걸스데이 민아 "멤버들 솔로 데뷔 응원에 부담감이 용기로 바뀌었다"

입력 2015-03-15 13:56   수정 2015-03-15 13:56

걸스데이 민아 "멤버들 솔로 데뷔 응원에 부담감이 용기로 바뀌었다"

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혜리가 민아의 솔로활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걸스데이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진과 유라, 혜리가 바쁜 일정 중간에 8일 경기도 남양주 촬영소에서 진행된 민아의 솔로 데뷔곡 ‘나도 여자예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와 응원을 했다.

소속사는 “솔로 데뷔를 앞두고 부담감에 긴장하던 민아가 멤버들의 응원에 힘입어 촬영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데뷔 5년 만에 걸스데이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솔로로 데뷔하는 민아는 소녀에서 성숙한 여자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미니음반 ‘나도 여자예요’를 발표한다.

민아는 “그룹으로 활동하다가 솔로로 활동하려니 부담감이 큰데 소진 언니와 유라 언니, 혜리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부담감이 용기로 바뀌고 있다”라며 “좋은 활동을 통해 걸스데이에도 팬들에게도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민아는 16일 미니음반 ‘나도 여자예요’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걸스데이 민아, 멤버들 우정 훈훈하다” “걸스데이 민아, 솔로 데뷔 축하” “걸스데이 민아, 솔로 활동 파이팅” “걸스데이 민아, 그룹 활동하다 솔로하면 많이 떨릴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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