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킬러` 김서형이 김종국에 관심을 보였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16/B20150316070826313.jpg)
(김서형 김종국 사진=여성동아/리뷰스타)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레이스로 꾸며져 배우 김서형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김서형에게 "종국이 형 어떠냐.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다"라며 물었다. 이에 김서형은 흔쾌히 "좋죠"라고 대답했지만 이내 "누나라서 미안해요"라며 사과했다.
이에 하하는 "종국이 형은 되게 쉬운 남자다. 오늘 자존심 살짝 버리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시면 끝날 때 손 잡고 끝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제가 눈치 없이 가운데 자리에 앉았다. 두 분이 뒤에서 손이라도 잡으세요"라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노력했다.
한편 배우 김서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연하 킬라`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김서형은 "연하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7살 아래까지 만난 거 같다"고 말했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둘이 잘 어울려요",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김서형 매력있다",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김종국 속마음이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