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오솔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사진만 봐도 '아찔'

입력 2015-03-16 17:45  



왕의 오솔길,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사진만 봐도 `아찔`

왕의 오솔길 왕의 오솔길

스페인 왕의 오솔길(El Caminito Del Rey)이 다시 공개된다고 알려져 화제다.

지난 10일 다수 외신 매체에 따르면 오는 26일 스페인이 안달루시아주와 말라가주에 걸쳐 있는 `왕의 오솔길`을 개방한다고 보도했다.

이 길은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길`로 알려진 길로 1905년 인근의 수력 발전소 2곳의 물자 수송과 수력 발전소 건설 노동자들의 이동통로로 만들어졌다. 엘로코 협곡의 절벽 약 100m 높이에 설치된 길로, 너비가 1m 남짓 돼 사람이 건너기 쉽지 않다.

하지만 지난 1921년 당시 스페인의 왕이었던 알폰소 13세가 댐의 건설을 축하하기 위해 이 길을 건넌 이후 `왕의 오솔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설치 후 수십 년간 보수 공사 없이 길이 방치돼 판자가 부서지는 등 노후화했다. 아 길을 건너는 통행자 중 무려 20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특히 1999년과 2000년에 잇따라 사망자가 발생해 스페인 정부에서 통행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왕의 오솔길이 주는 스릴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이어졌고 주 정부는 길을 보수하고 핸드 레일, 보호장벽 설치 등 보수 작업을 통해 안전한 스릴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상품화 해 공개할 예정이다.

주 정부는 왕의 오솔길을 보수 공사하는 데 550만유로(약 65억5000만원)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개방 후 6개월까지는 무료로 개방되며, 그 후에는 이용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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