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사탕보다 더 달콤한 팬 서비스

입력 2015-03-17 07:35   수정 2015-03-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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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이 중국 팬들과 달콤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14일 단독 팬미팅을 위해 중국 상해로 출국한 조인성이 ‘2015 조인성 상해 팬미팅_화이트데이의 약속’에 참석해 사탕보다 더 달콤하고 로맨틱한 팬 서비스로 현지 팬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선물했다.

오프닝 영상이 끝나고 무대로 등장한 조인성은 중국어로 첫 인사를 건넸고,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그를 맞이하며 홀 내 열기를 더했다. 이후 자리에 착석한 조인성은 최근 근황과 관심사,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진들과의 끈끈한 팀워크, 자기관리 등 팬들이 잘 알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고, 상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상해에서 자신과 마주치게 된다면 먼저 인사를 건네 달라’는 센스 있는 멘트로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근황에 대한 이야기가 끝난 후 조인성의 가상 SNS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해시태그 코너를 마련했다. 해외 팬미팅 참석 전에 자주 볼 수 있는 ‘공항패션’부터 ‘모자수집가’, ‘야구 시구’와 ‘셀카’ 등 자신과 관련된 다양한 해시태그를 보며 유머감각이 넘치는 멘트로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특히, 셀카 해시태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셀카를 촬영해달라는 제안에 직접 셀카봉을 들고 촬영하는 모습을 보였고, 객석에 앉은 팬들과도 함께 사진을 찍으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갔다.

이어 재생된 ‘괜찮아, 사랑이야’ 하이라이트 영상이 끝나고 ‘Be a Drama Character’라는 주제로 포스터 및 드라마 속 장면을 함께 연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에 올라온 팬들과 한 장면씩 연기하던 조인성은 환한 미소로 아이컨택을 시도해 팬을 설레게 만들었고, 스킨쉽이 없는 장면은 있는 것처럼 임의로 장면을 연출해내는 센스를 발휘, 팬의 아쉬움을 달래는 로맨틱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코너가 끝난 후에 팬들과 일일이 포옹하고,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선물하는 등 무대에 올라온 팬들을 끝까지 챙기는 매너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담벼락에 남긴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코너에서 조인성은 단순히 대답만 하는 형식이 아닌 팬과 1대 1로 직접 대화를 시도했고,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여러분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만 이해해주세요.”라는 양해의 말로 팬들과 긴밀한 교감을 나누고 많은 소통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코너가 끝난 후 화이트데이에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서 사탕이 들어있는 친필사인 머그컵과 여행 상품권, 의류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해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조인성은 “자주 찾아 뵀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조만간 다시 만나길 기원하고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아쉬운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멘트가 끝나자마자 셀카봉을 들고 객석 1층, 2층에 있는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마지막까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뜨거운 감자의 ‘생각’을 열창하며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와 코너를 마련하고 의미 있는 선물도 준비했다.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신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1년 동안 변함없는 마음으로 기다려주시고 뜨거운 함성으로 맞이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음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중국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국으로 입국했으며 현재 차기작 검토 중에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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