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9천만명을 보유한 베트남에 한국경제TV 뉴스가 공급된다.
한국경제TV가 베트남 현지 국내기업으로는 최대 쇼핑몰 사이트 예스24베트남과 포괄적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예스24베트남은 2010년 베트남에 진출해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하며 해마다 높은 성장세는 물론 베트남의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쇼핑몰 사이트다.
일평균 10만명의 방문자와 5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베트남 쇼핑몰 사이트 가운데 해외업체로 업계 2위를 기록중이며 현지에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양하고 질높은 한류 콘텐츠를 예스24베트남 사이트에 별도 코너를 만들어 제공할 계획이다.
예스24베트남 반소희 법인장은 "이번 한국경제TV 콘텐츠를 직접 제공 받을수 있어 기대가 크다. 특히 베트남 젊은층이 한국관련 소식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회사도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제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TV는 중국경제망, 중국염성TV 및 예스24베트남 제휴 등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해 아시아시장 입지도 더욱 확고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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