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의 리조트 같은 전원주택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럭셔리로 거듭난 스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동산 사업에 일가견이 있는 심혜진이 2위에 랭크되며 가평에 위치한 대저택이 공개됐다.
한번 들어가면 길을 잃을 정도라는 3000평 대지의 심혜진 집은 건물만 무려 3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시가가 90억~100억대에 달하는 최고급 별장이라고 알려졌다.
넓은 정원에서는 심혜진 부부가 일광욕을 즐기는 벤치가 구비돼 있고 유원지같이 프라이빗 선착장을 설비해 여름에는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바비큐 시설과 파티장에서부터 수영장, 사우나, 맥주바, 개별 헬스장에 이르기까지 심혜진의 집은 그야말로 최고급 시설을 자랑했다.
이 밖에도 심혜진이 인테리어를 가장 공들인 주방에는 용도별로 총 6대의 냉장고가 완비돼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심혜진 집 공개, 대단하다", "심혜진 집 공개, 집이 아니라 리조트네", "심혜진 집 공개, 부동산 재벌답다", "심혜진 집 공개, 신기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혜진은 2007년 5월 9살 연상 사업가 한상구 씨와 결혼할 당시 신혼집에 하객 100명을 초대해 피로연을 열기도 했다.(사진=tN `명단공개 2015`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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