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은 이날 회의를 통해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회추위는 사외이사 2인과 외부인사 2인, 농협중앙회장 추천 1인 등 총 5인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농협금융지주 관계자는 "오늘 회추위 구성을 시작으로 이사회가 공식적인 회장인선작업에 들어간다"며 "후보 선정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회추위 명단은 공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 안팎에서는 김주하 농협은행장과 김익주 국제금융센터장, 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 허경욱 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이 차기 회장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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