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택배 기사와 대리점 사장 등 택배 종사자들의 복지 강화에 나섭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기사가 경조사로 인한 휴무 시 배송 업무를 지원해주고 기존의 자녀 학자금 대상도 택배기사에서 대리점 사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택배 터미널 내에 대형 TV 천8백여 대와 바람막이, 화장실 온수기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수익 증대를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이같은 복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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