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로 선임된 박정환 사장은 1981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한 뒤 기계본부 본부장(전무), 미얀마무역법인 대표이사(부사장), 영업2부문 부문장(부사장)을 역임했으며, 지난달 2일 포스코엔지니어링 사장으로 선임된바 있다.
이와 함께 사내 이사진도 일부 변경했다.
최홍길 부사장(경영지원본부장), 문창환 전무(산업플랜트사업본부장)는 재선임하고 연규성 부사장(화공사업본부장), 이태일 전무(인프라사업본부장)를 사내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박정환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은 "LNG 및 석유화학, 클린룸, 산업 플랜트와 인프라 분야에서 핵심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엔지니어링 기반의 일류 EPC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에는 대우인터내셔널, E&C 부문 계열사와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해외시장에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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