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재윤, "`나도 여자예요` 민아에게 `러브라인` 시도한 적 있다(?)"
배우 조재윤이 과거 `걸스데이` 민아에게 `러브라인`을 시도했다는 사연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 영화 `아빠를 들려드립니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조재윤은 민아와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그는 `민아와 러브라인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영화를 보면 아실 테지만 혼자 좋아하는 거지 민아와 러브라인은 없다"며 "실제로나 영화 상으로나 민아와 19살 차이나고 불가능한 이야기지만 감독님한테 러브라인을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깜짝 발언했다.
하지만 "그런데 민아가 감독님한테 `그건 아니지 않느냐` 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에 대해 민아가 "그것 때문에 승일 뺨을 때리는 신에서 감정을 실어서 때릴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조재윤은 9년 전 아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의 아내를 만나 지난 해 연인으로 발전, 최근 결혼에 골인했다. 17일에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배우 김상경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결혼식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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