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성유리와 16년 우정 과시 "한결같이 순수해"

김우리, 성유리와 16년 우정 과시 "한결같이 순수해"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배우 성유리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김우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 나 운전해서 갈껀데 운전이 너무 힘들어!`하며 집에서 약속장소 10분이면 오는 곳을 40분 만에 운전을 해서 온 세상에 몇 없는 캐릭터 우리우리 유리유리"라며 성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우리는 "오랜만에 우리 유리 공주님과 인생 얘기와 재미있는 얘기로 저녁밥을 먹은건지 말을 먹은건지 저녁이 밤이 되어버렸네!! 아이고 졸립다. 다음주에 만나~빠이빠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우리는 "핑클. 영원한 사랑. 힐링캠프. 길치유리. 압구정이 집인데 청담동을 40분 운전. 유리 구슬이 따로 없어. 제일 순수한 우리 유리. 세상 물정 모르는 유리. 16년 우정"이라고 해시태그를 남겼다.

그러면서 "핑클 때도 그랬는데 16년이 지난 지금도 한결 같아. 그러기도 쉽지 않은데. 그래도 나에게는 영원한 막내동생 같은 유리"라며 성유리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와 성유리는 오누이같이 다정해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우리 성유리, 16년지기네" "김우리 성유리, 알고 지낸지 오래된 사이네" "김우리 성유리, 오누이 같다" "김우리 성유리, 핑클때부터 알고 지냈나보다" "김우리 성유리, 남매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우리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