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LG이노텍이 올해 1분기 애플 아이폰의 판매 호조, LED 수요 회복 등으로 전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작년보다 16.2% 증가한 3천65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강봉우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납품업체의 인셀 터치패널 채택으로 터치윈도우 실적 감소는 불가피 하지만, 고객 다변화와 차량용 부품 공급을 늘려 예상보다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연구원은 "LG이노텍이 중국 로컬 브랜드에 고화소 카메라모듈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고, 차량부품은 통신모듈과 모터센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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