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는 이번 개정으로 고내식 강판을 건축재로 사용하게 되면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강제갑판과 받침재용 아연도금강판 소비는 약 50만톤으로 추정되며 시장 규모는 약 5천억원(아연도금 강판, 톤당 1백만원)입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고내식 강판이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금년 내에 창세트, 철강재 지붕판 등 관련 KS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또 고가의 304 스테인레스강을 대체하는 국내 개발 제품인 저합금 스테인레스강(이하 국내개발 스테인레스강)의 기준을 관련 표준(KSD 3705 : 냉간압연 스테인레스강)에 규정해 시장진입이 가능해졌습니다.
임헌진 국표원 기계소재건설표준과장은 "KS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철강재의 고부가가치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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