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나비 양측,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뿐, 뒤풀이 모습이 오해산 듯"

입력 2015-03-18 15:50  

장동민-나비 양측, 열애설 부인 "친한 사이일뿐, 뒤풀이 모습이 오해산 듯"


개그맨 장동민과 가수 나비 측이 "사실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18일 장동민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장동민 씨에게 확인해보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친한 오빠와 동생 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라디오 방송 뒤풀이에서 친하게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이 오해를 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나비 측 관계자 역시 이 매체를 통해 "나비는 장동민과 연인 사이가 절대 아니다"라며 "두 사람은 라디오를 함께하면서 친해진 것은 맞다. 하지만 사적으로 만남을 가진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스포츠 서울은 "장동민이 나비와 올해초부터 교제중"이라며 "두 사람은 장동민이 진행하는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2시`에 나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며 지난해부터 인연을 맺었고, 서서히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최근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비 장동민, 열애설 부인했네" "나비 장동민, 친한 오빠동생 사이?" "나비 장동민, 친해서 오해 산 듯" "나비 장동민 열애설, 둘다 부인했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나비SNS)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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