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밸류운용, 소장펀드 판매액·수익률 '1위'

입력 2015-03-18 15:06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사장 박래신)은 지난해 3월 17일부터 1년간 판매된 소득공제 장기펀드(소장펀드)에 들어온 자금 중 약 46.2%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으로 투자 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년간 판매된 소장펀드 규모는 총 2,309억이었고 이 가운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의 소장펀드는 1,067억으로 소장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전체 27개 운용사 가운데 유일하게 1,000억을 돌파했다.

한국밸류운용의 소득공제장기펀드로 자금이 쏠린 가장 큰 이유는 모 펀드격인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투자신탁1호(주식) 펀드가 설정이후 8년 11개월간 160%라는 탁월한 수익률을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회사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장기상품인 10년투자펀드 시리즈를 운용해 온 것이 저축계약기간이 10년 이상인 소장펀드에 가입하려는 투자자들에게 잘 어필됐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다.

한국밸류운용은 판매실적 뿐만 아니라 수익률 면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냈다.

17일 기준으로 현재 설정액 10억 이상 주식형 소장펀드 중 한국밸류 10년투자 소득공제(주식)종류C-E클래스가 1년 수익률 11.57%로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KOSPI지수가 3.51% 오른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이다.

박래신 사장은 "최근 4년간 주식시장이 2000p 내외에서 정체되는 동안 주식시장의 정체와 무관하게 상대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운용사로 자금이 집중됐고, 소장펀드는 가입 기한까지 정해져 있어서 이러한 자금 집중 흐름이 더욱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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