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말이 사실.. 빨리 이혼했으면".. 서세원 서정희 딸, 충격 고백
(사진=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 서정희 부부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 있는 두 사람의 딸이 심경을 밝혔다.
17일 한 매체는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은 해당 인터뷰에서 “엄마 아빠가 소송 중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지만, 빨리 이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땐 어려서 잘 몰랐는데 크면서 ‘아 이게 잘못된 거구나’ 하고 깨달은 점이 있다”면서 “같은 여자다 보니 엄마에게 공감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딸은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다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 만약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한국에 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 2층 로비에서 부인 서정희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 말이 사실, 서세원이 목사 아니었나?" "엄마 말이 사실, 가슴이 아프다" "엄마 말이 사실, 서정희가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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