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염리동 9번지 일대 염리4주택재개발정비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제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염리4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이 해제를 신청한 후 마포구청장이 공람과 구의회의견청취 절차를 이행하고 정비구역 해제 요구안을 제출한 지역이다.
이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4월 중으로 정비구역 해제 고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이와 함께 종로구 신영동 소재 정비예정구역 해제 안건도 통과시켰다.
종로구 신영동 214번지 일대는 정비예정구역 해제요건인 일몰제에 해당돼 구청장이 주민공람공고와 구의회 의견청취를 실시하고 해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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