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MIIII)가 2년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낫 보이프렌드(Not-Boyfriend)’로 컴백한다.
미는 19일 낮 12시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 앨범 ‘낫 보이프렌드(Not-Boyfriend)’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에 공개한다.
앞서 일주일 단위로 앨범의 수록곡 ‘신발’, `Say No More`을 선공개하며 이례적인 마케팅을 펼쳐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낫 보이프렌드(Not-Boyfriend)’는 미가 작사ㆍ작곡한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어쿠스틱 사운드를 메인으로 일렉트릭 소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뤄 트렌디하면서 신선한 감성을 담은 앨범이다. 가사는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남자친구를 향한 경고 섞인 메시지를 담았으며, 실제 이별의 현장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상황을 센스있게 표현해냈다.
또한 이번 ‘낫 보이프렌드(Not-Boyfriend)’ 앨범의 전체적인 비쥬얼 메이킹, 아트 컨셉, 뮤직비디오 등은 한미를 오가는 유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Ray Yeom) 감독이 총괄 디렉을 맡아 미국현지에서 직접 진두지휘 하였으며, `듣는 음악`+`보는 음악`으로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더 높여 주었다.
미의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측은 “앨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것 하나하나에 윤민수와 류재현 대표가 직접 참여해 총괄 디렉터와 함께 수 많은 회의를 거치며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그 동안의 청아한 발라드 가수 미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의 미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앨범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미는 19일 두 번째 미니앨범 `낫 보이프렌드(Not-Boyfriend)`를 발매, 이후 29일 삼성동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에서 버스킹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