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여배우계의 카멜레온으로 등극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1 일일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주인공 송도원 역으로 열연중인 한채아의 표정연기 9종 세트가 공개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채아의 표정 연기 9종 세트로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얼굴부터 분노하고 있는 얼굴까지 각양각색의 표정이 담겨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진 안에 짜증, 아련, 놀람, 서럽, 먹방 등 여러 감정이 공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한채아는 당차고 씩씩한 겉모습과 달리 아픈 가정사를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 `도원`역을 완벽히 소화해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한채아의 섬세한 표정 연기는 상황에 따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들기도 하고,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할 뿐 아니라 진중한 자세로 연기에 임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일 고조되는 갈등으로 시청률 30%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는 KBS1 일일 ‘당신만이 내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