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아기고양이를 찾아서, 뮤지컬 ‘캣조르바’

입력 2015-03-19 10:04  



뮤지컬 ‘캣 조르바’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용 무대에 오른다.

작품은 1347년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쥐들의 왕 ‘스파키’는 고양이를 인간 세상에서 추방하기 위해 고양이가 흑사병의 원인이란 헛소문을 퍼트린다. ‘스파키’의 음모는 삽시간에 번져 인간들은 고양이를 학살하기 시작한다. 인간들의 학살에서 겨우 살아남은 고양이들은 인간 세상을 떠나 비밀의 왕국 이페르를 세운다. 이페르가 건국되고 수백 년이 지난 어느 날, 고양이 ‘미미’가 찾아온다. ‘미미’는 인간 세상에 살던 고양이로 자신의 아이인 ‘루나’를 찾고 있다. 수학 천재인 ‘조르바’는 ‘미미’의 사연을 듣고 ‘루나’를 찾아다니기 시작한다.

이번 공연에서 연출은 뮤지컬 ‘스프링어웨이크닝’, ‘쓰릴미’, ‘아르센 루팡’의 이종석이 맡는다. 음악감독으로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웨딩싱어’의 이나영이 참여한다. 배우로는 김순택, 허은미, 김세홍, 최미용, 최영조, 이종찬, 이창희 등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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