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하하 "제작진, 폐지설에 화났다…기자들 불러"

`투명인간` 하하 "제작진, 폐지설에 화났다…기자들 불러"


가수 하하가 `투명인간` 폐지설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하하와 개그맨 강호동 정태호, 가수 김범수, 그룹 엠아이비 강남, 비투비 육성재가 출연해 폐차장 일일 직원 체험에 나섰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하하는 "오늘 열심히 해야 한다"라며 "기사 봤냐? 오늘 제작진이 폐지설에 화가 나서 기자들을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건재하다. 더 기쁜 소식은 시청률이 0.1% 올랐다. 계속 이러다 큰일 나겠다"라고 외쳤다.

이에 정태호 역시 "`투명인간` 시청률이 계속 오르는 추세다"라고 덧붙였고, 하하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남은 2주 연속 최고의 우수 사원으로 등극했다.

`투명인간`은 현장에서 직장인들과 함께 일하며 그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6명의 MC들이 가마솥 음식을 대접하는 구성이다. 강호동, 정태호, 김범수, 하하, 강남, 육성재가 출연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강남, 예능 대세네" "`투명인간` 강남, 폐지설에 대한 자신의 입장은?" "`투명인간` 강남, 2주 연속 우수사원으로 등극했네" "`투명인간` 강남, 2주 연속 우수사원…비결이 뭘까?" "`투명인간` 강남, 재미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투명인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