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M.I.B 멤버 강남이 2주 연속 폐차장 우수사원에 등극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서는 폐차장 일일 직원 체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폐차장 회사의 대표는 "오늘의 우수 사원을 선발해 달라"는 강호동의 요청에 "5위는 부품 팀 김범수다. 일 자체가 육체적으로 덜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4위는 해체 작업을 한 정태호다. 공구로 일 한 모습을 못 봤다"라고 말해 정태호를 뜨끔하게 했고, "3위는 강호동이다. 원래는 1위를 주려고 했었다. 일 하는 모습을 많이 봤기 때문에. 그런데 힘으로만 하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또한 "3위는 육성재다. 우리 딸이 좋아한다"라며, "1위는 강남, 꼴찌는 하하다"라고 멤버들의 업무 성과에 대한 순위를 매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써 2주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켜낸 강남은 환호했고, 2주 연속 꼴찌에 머무른 하하는 울상을 지으며 억울해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투명인간` 강남,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투명인간` 강남, 완전 매력있어!" "`투명인간` 강남, 볼수록 진국이네" "`투명인간` 강남, 딱 봐도 열심히 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투명인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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