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태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서태지가 람보르기니를 타고 클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2분 40초 가량의 영상이 공개됐다.
서태지가 직접 운전한 이 차는 람보르기니의 디아블로 로드스터 모델로, 이탈리아에서 총 2천 884대 만들어져, 2001년 단종된 희귀한 모델이다. 1990년 시판됐을 때 판매 가격은 약 24만 달러(약 2억 7천만 원)였으며, 단종될 무렵에는 5억 원대에 실거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14일 서태지는 홍대의 한 클럽에서 `숲 속의 월오브데스`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은 `남녀차별`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벤트로 화이트데이인 14일은 남자 관객만을 위해, 13일은 여자 관객만을 위한 공연이 펼쳤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서태지 람보르기니, 인생 부럽다" "서태지 람보르기니, 대단하네" "서태지 람보르기니, 우와 진짜 비싼 차" "서태지 람보르기니, 그냥 지나가도 다 쳐다보겠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서태지 공식 유튜브 채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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