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률 11.1, 해결책은?
청년실업률 11.1% 기록하며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실업률 11.1%
지난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은 4.6%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이 같은 실업률은 2010년 2월(4.9%) 이후 5년 만의 최고치. 청년 실업률 또한 11.1%를 기록해 전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1999년 7월(11.5%) 이후 최고치다.
통계청 관계자는 “통상 매년 2월엔 청년층이 구직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청년실업률이 다른 달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식실업률은 아니지만 취업준비생과 더 많은 시간을 일하고 싶어 하는 아르바이트생 등을 합해 계산한 ‘체감실업률’은 12.5%로 전달보다 0.6%포인트 높아져, 작년 5월 통계를 만들어 내기 시작한 후 최고치였다.(사진=연합뉴스 / `청년실업률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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