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검도 시합 중 부상을 입은 마리(이하나)를 살뜰하게 보살피는 루오(송재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가 맨발로 거리를 걷는 모습을 본 루오는 "가지가지한다. 업혀요"라고 자신에게 업힐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마리는 루오의 말에 화들짝 놀라며 이를 거부했고, 결국 루오는 "하여간 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라며 마리를 번쩍 안아 올렸다.
이어 루오는 마리를 안고 가며 "운동 매일 나와요. 백수라고 집에 있으면 우울증 생겨"라고 무심한 듯 세심한 충고를 해 마리를 설레게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송재림 이하나, 완전 잘 어울리네" "송재림 이하나, 멋있다!" "송재림 이하나, 은근히 케미가 잘 맞네" "송재림 이하나, 반하겠다 정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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