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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첫 회에서 김희선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킬미힐미` 첫 회 시청률를 뛰어넘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1회에서는 딸 오아란(김유정)이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강자(김희선)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조강자는 딸의 학교 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을 찾아가는 등 갖은 노력을 했지만 냉혹한 현실에 무너졌다.
방송 말미에는 조강자는 한 클럽으로 찾아가 자신을 막는 남자들을 쓰러트리며 "너희 보스에게 전해. `벌구포 사시미` 왔다고"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조강자 역을 맡은 김희선은 거친 욕설부터 화장기 없는 얼굴, 파마 머리, 액션 연기까지 파격적인 변신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첫 방송된 `앵그리맘`은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MBC 동 시간대 전작 드라마 `킬미, 힐미`의 첫 회 시청률 8.7% 보다 1.4%p 높은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12.1%에 이어 2위다. 3위는 SBS TV `하이드 지킬, 나`로 3.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앵그리맘 첫방,오~""앵그리맘 첫방,파격적이네""앵그리맘 첫방,화장기가 하나도 없어""앵그리맘 첫방,킬미힐미 보다 높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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