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청년실업, 노동시장 경직성 때문…기업 임금인상과 연관없어"

입력 2015-03-19 13:43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실업 문제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경직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무역투자진흥회의 사후브리핑에서 "청년실업에 대해 개선 조짐이 나타나지 않아 걱정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기업이 정규직 채용을 기피하고 비정규직 채용을 선호하면서 청년층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청년층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노사정이 대타협을 이루려고 머리를 맞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최근의 임금인상 논란과 청년실업 문제는 크게 연관이 없다"며 "임금인상은 정부로서의 희망사항이지만 언제까지나 노사간의 자율적인 결정사항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