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가수 별이 MBC `무한도전` 멤버 중 최고의 사랑꾼은 박명수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녹화에서 별은 "나도 사랑꾼이지만 내가 아는 사랑꾼 중 박명수 오빠가 최고 사랑꾼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별은 "박명수 오빠의 아내 한수민 언니와 친하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밤에 가끔 아기들 재워놓고 언니와 만나는데, 만날 때마다 명수 오빠가 5분, 10분 마다 수민 언니에게 전화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별은 "그런데 수민 언니는 오빠에게 간다고 하고 계속 안 간다. 그렇게 4시간을 있는다. 게다가 수민 언니 핸드폰에 명수 오빠는 `왕자님`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진정한 사랑꾼들이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3` 별, 박명수가 사랑꾼? 웃기다", "`해피투게더3` 별, 정말 예쁘다", "`해피투게더3` 별, 박명수가 최고의 사랑꾼이라니 대단해", "`해피투게더3` 별, 하하 잘 어울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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