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오늘(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무역투자진흥회의 브리핑 이후 기자들과 만나 "3월 말이 데드라인이기 때문에 그전에 (AIIB 참여와 관련한) 정부 방침을 정해 입장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는 AIIB 참여가 지금 단계에서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서 최 부총리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우리 경제 체질을 확고히 다져 불확실성을 줄여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가 당초보다 늦어질 수 있다는 것이 금융 시장 반응인 것 같다"며 앞으로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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