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2.7원 하락한 1,117.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파적 입장 발표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경제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물가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았습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완환해질 것으로 받아들였고 국제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급격하게 약세로 돌아서며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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