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시크한 매력과 함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해 여심을 사로잡는다.
지난 18일 SBS 새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시크하고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중저음 보이스가 담긴 내레이션을 선보여 여심을 흔들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오초림(신세경 분)을 소개하는 최무각(박유천 분)의 내레이션이 등장한다. 최무각은 오초림에 대해 "본인은 스스로가 굉장히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웃기지도 않는다"라며 시니컬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냄새가 보인다고 말하는 오초림을 이상한 사람 취급하며 까칠함을 보인다.
이어 최무각은 오초림을 위한 장미꽃을 들고 나타나 "그런데 왜 그 여자만 만나면 다시 웃고 싶어질까요"라는 말로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최무각과 오초림의 달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SBS 새 수목극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생을 잃은 충격으로 감각을 잃어버리고 극도의 무미건조한 삶을 살고 있는 경찰 최무각과 사고로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 오초림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4월 1일 첫 방송된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달달해""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매력있어""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기대된다""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첫방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