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회`는 임 위원장이 기자간담회와 취임사를 통해 밝힌 현장전문가와의 간담회입니다. 금요일에 열린다는 의미에서 `금요회`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임 위원장은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향후 가계대출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미시적·부분적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첫 `금요회`에는 조동근 교수(명지대)와 박창균 교수(중앙대)를 비롯한 11명의 전문가들이 현장의 의견을 당국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시중 금융기관 가운데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SC은행, 농협중앙회의 가계여신 담당자와 신용평가사 무디스 박현희 이사, 문영배 NICE CB 연구소장, 박원갑 KB금융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해 금감원과 주택금융공사의 담당 팀장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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