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타이거JK, 윤미래 향한 애정 과시 "꿈에 그리던 이상형"

입력 2015-03-20 10:55  

가수 타이거JK가 아내 윤미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 JK, 요리사 레이먼킴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타이거JK에게 "아직도 윤미래를 보면 설렌다고 하셨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타이거JK는 "어렸을 때 그림을 그리거나 꿈을 꿀 때 미래를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죄송한데 오늘 관상가 특집이냐", "오늘 주술사로 나오신거 아니죠?"라며 야유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타이거JK는 "조목조목이 아니라 그대로였다. (윤미래를) 알기 전부터였다"라고 덧붙이며 윤미래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타이거JK 윤미래, 대단하네!" "타이거JK 윤미래, 완전 잘 어울린다" "타이거JK 윤미래, 부러워요" "타이거JK 윤미래, 잉꼬부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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