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오전장 둔화, 국내시장 전망은

입력 2015-03-20 15:50  



[마켓 포커스] [TODAY 핵심전략] - 오전장 둔화, 국내시장 전망은
장용혁 한국투자증권 eFriend Air 팀장

오전장 둔화, 국내시장 전망은

달러 인덱스는 FOMC 회의 결과 공개 이후 급락했다가 전일 다시 올랐다. 이는 반작용이 나온 것으로 이미 알고 있었던 수준으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슈퍼 파워를 갖기에는 어렵다고 이해해야 한다. 비차익거래는 시가총액 최상단의 바스켓 움직임이다. 요즘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공매도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대부분 투신권에서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얼마나 더 지속될지 예상하기는 어렵다. 여기서 외국인들의 수급표가 둔화된다면 상쇄하지 못하고 하락 탄력은 강해지는 구간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다음 타이밍을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하다. 유가가 빠지다가 FOMC 회의 결과를 보고 반등했었던 것은 달러 초강세 현상이 무뎌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일 달러 인덱스는 99p를 넘어 유가는 힘을 잃었다. 업종별 수출 동향에서 수출 데이터가 좋게 나오는 쪽은 디스플레이, 반도체다. 기관 투자자들의 수급은 유가 기반된 종목에 매수, 매도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 매수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거래소 쪽에서 유가 기반된 종목에 숏플레이를 하고 세컨티어 IT를 준비할 시점으로 정리하면 된다.

코스닥 변동성 확대, 코스닥 관심 업종은

다음 주 실적 발표가 코스닥 쪽에서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6월에는 상하한가 가격제한 폭 확대가 예정돼 있다. 증권사 자율에서 벗어나는 종목들이 나오게 될 것이다. 이런 종목들은 증거금률 조정에 따라서 탄력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코스닥의 매도 가능 업종은 핸드셋 부품주다. 갤럭시S6가 5,000만 대 이상 팔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는데 5,000만 대는 삼성전자도 부담스러운 숫자로 갤럭시S4를 넘어서는 퍼포먼스를 갤럭시S6가 나타낼 수 있다는 전망은 과도한 것으로 예상된다. A시리즈가 선방한다면 부품주들은 추가적으로 단가 인하 압력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된다. 즉, 핸드셋 부품주들이 예상하고 있는 갤럭시S6의 판매량 5,000만 대 정도가 되면 본전이고 5,000만 대가 나오지 못하면 탄력도가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일정 부분 숏마인드가 필요한 시점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한국경제TV  방송제작부  양경식  PD

 ksy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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