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답게 미세먼지 수치가 훌쩍 올라가면서 외출을 망설이게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걱정된다고 문을 꼭 닫고만 살 수는 없는 일이다. 특히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가끔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들이마실 필요가 있다.
그러나 텁텁하고 가라앉은 사무실 공기를 정화하고 싶어 창문을 열려고 해도 미세먼지 걱정에 몇 번을 망설인 경험이 모두 한 번씩 있을 것이다. 결국 섣불리 창문을 열지 못하고 공기청정기만 믿고 실내에 꼼짝없이 앉아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럴 때 실시간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으면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BRAMC 미세먼지 측정기는 AC 어댑터 충전과 건전지 사용이 모두 가능해 사무실은 물론 가정, 차량 안, 실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공간에서 특히 필수인 가전제품으로 최근 급부상했다.
급부상 이유는 공기청정기의 보편화와 맞물려 있다. 공기청정기를 사무실에 구비한 곳은 많지만, 실제로 실내에 있는 사람들이 그 효능을 느끼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BRAMC 미세먼지 측정기를 공기청정기와 함께 구비하면, 공기청정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기청정기를 꺼두었을 때도 실내의 공기 질이 양호한지 또한 살펴볼 수 있어 필요할 때만 공기청정기를 켜고 끌 수가 있다.
BRAMC 관계자는 "미세먼지 측정기는 일반 가정뿐 아니라 병원과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의 시설에 이어 사무실에서도 꼭 필요한 가전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공기청정기와 함께 구비해 둔다면 공기 질에 대해 늘 안심할 수 있을뿐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회사라는 좋은 이미지까지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세먼지 속 바이러스가 걱정이라면 사원증처럼 몸에 휴대할 수 있는 목걸이형 세균 및 먼지 차단장치 `바이러스 배리어`를 사무실에서 패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회사 사원증처럼 디자인돼 오피스룩에도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바이러스 배리어는 내장된 이산화염소의 힘으로 착용자 근처의 세균 및 바이러스,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감기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일한 질환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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