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원이 딸과 함께 라디오에 동반 출연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김태원 부녀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원은 딸의 데뷔 앨범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딸이 지난 2013년에 첫 앨범을 냈었다. 그 때 아이가 아빠가 나라는 이유로 상처를 좀 받았다"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딸 크리스 레오네는 "다 이겨내야 할 일"이라며 "내가 아빠 딸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데뷔할까도 생각했지만, 아빠가 최선을 다해서 날 도와주신 걸 아는 지금은 아빠께 감사하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크리스 레오네는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미모를 과시하며 학창시절 직접 만든 자작곡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크리스 레오네는 지난달 정규 1집 앨범 `THE END`를 발매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엄청 컸네""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와~""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데뷔했구나""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아빠 닮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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