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기관(단체)와 함께 ‘2015년 캄보디아 우물제공 후원사업 발대식’가져 -
□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수민)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3월 20일(금)에 다양한 참여기관과 함께 캄보디아 우물제공후원 사업 확대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올해 3년째를 맞은 캄보디아 우물제공후원 사업은 NGO단체인 사단법인 월드투게더에서 주관하고 국민연금공단에서 후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 직원들의 책상 속 동전모으기 운동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내전과 빈곤으로 인해 수인성 전염병 등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깜뽀츠낭 주 빈민촌에 우물을 제공한다.
○ 2013년에 첫 우물을 시추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총 17개소에 우물을 제공하였는데, 취지에 십분 공감한 학생, 상인, 기업체 임직원들도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왔다.
□ 이번 발대식에서는 우물제공 후원에 동참한 동구마케팅고와 서울디자인고, 동부시장, ㈜스와치그룹코리아 관련자를 초청하여 기념 액자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2013년에 우물제공 후원을 한 동구마케팅고의 정광우 부장교사는 “학생들에게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 사회공헌을 하게 되어 자부심을 갖게 하고, 교사에게는 투명한 프로세스로 신뢰감을 갖게 하는 후원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후원을 이어나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공개한 ‘2015년 추진 계획’에 따르면, 공단은 캄보디아 우물제공 후원사업을 ‘I Do Well’ 로 브랜딩하고 모금대상과 방식을 확대할 예정이다.
○ 내부적으로 지난해까지는 서울북부지역본부 직원 중심으로 모금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全 지역본부와 지사로 모금처 확산
○ 대외적으로는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협력기관(단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대학․지역축제 등에 참여하여 모금방식도 다양화
○ I Do Well 후원을 주관하는 사단법인 월드투게더에서는 발대식에 맞추어 네이버 해피빈을 개설하여 온라인을 통해 기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지원
□ 국민연금 서울북부지역본부 이수민 본부장은
“캄보디아는 국민연금제도 모델을 전수한 국가로서, 취약계층 행복 지원이라는 국민연금 정신을 더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책임 실현을 위해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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