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김동욱, 어긋난 사랑 진짜 속셈 드러내...'이렇게 까지?'

입력 2015-03-21 10:39  

`하녀들` 김동욱, 어긋난 사랑 진짜 속셈 드러내...`이렇게 까지?`


`하녀들`의 김동욱이 드디어 진짜 본색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JTBC 드라마 `하녀들`에서는 김은기(김동욱)이 국인엽(정유미)와의 혼인을 다시 이루기 위해 이토록 처절하게 달려왔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태상왕 이성계(이도경)를 직접 궁으로 데려오기 위해 함흥으로 간 김동욱은 그에게 국인엽 부친인 국유(전노민)의 신분을 되찾아주고 망가진 혼사를 복원시켜달라는 은밀한 부탁을 했다. 이는 그가 잔인한 로맨티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모든 이유가 국인엽임을 짐작케 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점점 더 잔인해지는 김은기의 모습에 국인엽은 결국 뺨을 때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과거는 지워지고.. 새로운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테니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해 그가 세우고 있는 은밀한 계획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처럼 겉잡을 수 없이 폭주해가는 김은기의 어긋난 사랑법은 김동욱의 남다른 열연이 더해져 안타까움와 연민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서로에게 상처만 안기고 있는 두 남녀의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방송에서는 국인엽과 함께 함흥행을 한 무명(오지호)가 김은기가 만들어놓은 함정에 빠져 옥사에 갇히는 모습으로 엔딩을 맞았다. 수습할 수 없을 만큼 점점 더 꼬여가기만 하는 세 남녀의 운명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녀들` 김동욱, 불쌍하게 느껴지네", "`하녀들` 김동욱, 다시 시작하기 위해 냉정했네", "`하녀들` 김동욱, 다음편이 궁금하다", "`하녀들` 김동욱, 연기 정말 잘한다", "`하녀들` 김동욱,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하녀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