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에 출연한 다비치 강민경이 배우 김주혁이 입고 있던 외투를 입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과 강민경의 단란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22일 방송될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방송분에서 김주혁은 강민경이 등장하자 유호진 PD에게 악수를 청하며 온 몸으로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는 이후에도 촬영 중간 중간 강민경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콧소리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함백산 최정상에 이른 후 계속되는 추위에 자신의 붉은색 외투를 강민경에게 살포시 건네 강민경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폭풍매너를 보여줘 멤버들의 `밀어주기` 대 작전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강민경을 붙잡는 멤버들의 모습에 강민경은 "아니 저 집에 안 보내줘요?"라며 웃음지었는데, 김주혁은 강민경을 배려하는 마음 씀씀이까지 보여주며 "방송인데 리얼로 쑥스러운 건 어떻게 해야 해?"라며 얼굴을 붉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박 2일` 김주혁, 정말 웃겨", "`1박 2일` 김주혁, 예능감 최고다", "`1박 2일` 김주혁, 강민경 정말 예쁘다", "`1박 2일` 김주혁, 본방사수", "`1박 2일` 김주혁,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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