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이탈리아 로마 노선에 새로 취항합니다.
아시아나는 오는 6월 30일부터 일주일에 3번 인천 공항과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새로 취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노선에는 승객 3백 명을 태울 수 있는 규모의 항공기인 `B777-200`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번 신규 취항으로 아시아나는 남부 유럽의 주요 거점을 확보하게 되면서 우리나라와 이탈리아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도 함께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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