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가 `표적`으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2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가인을 꺾고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신화 멤버들은 콘서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MC광희는 "오늘 신화선배님들이 오시지 않았지만 트로피는 잘 전달하겠다"라며 "신화 선배님 콘서트 파이팅"이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화는 14일, 21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인기가요`에서도 2주 연속 1위 행진을 이어갔다.
신화의 `표적`은 신화의 히트곡 `디스 러브`(This Love)를 작곡한 앤드류 잭슨과 작곡팀 런던 노이즈의 공동 작품이다. 강한 비트와 웨스턴 무비를 연상시키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화 `표적`, 노래 좋다" "신화 `표적`, 역시 최장수 아이돌의 위엄" "신화 `표적`, 무대 보고 싶었는데" "신화 `표적`으로 1위…대단하다" "신화 `표적`으로 대세 아이돌 입증"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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