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다음달 13일 개최되는 `2015 밀라노 디자인 위크(2015 Milan Design Week)`에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패션, 자동차,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디자인 관련 활동을 선보이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전시회입니다.
렉서스,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20여개 이상의 주요 자동차 브랜드들이 참가해 매년 디자인 어워드, 워크샵, 예술작품 전시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이번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루빈 마골린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키네틱 아트 작품 `스컬프쳐 인 모션(Sculpture in Motion)`의 2세대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계획입니다.
`스컬프쳐 인 모션`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설치 미술 작품으로, 지난 2013년 밀라노 디자인위크에서 1세대 버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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