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블레어 "호주 이상기후로 박쥐 5000 마리 떼죽음"

입력 2015-03-23 11:11   수정 2015-03-23 11:11

`비정상회담` 블레어 "호주 이상기후로 박쥐 5000 마리 떼죽음"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호주 대표 블레어가 호주의 이상기후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가 각국의 심각한 이상기후 문제를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국 대표 타일러 라쉬는 "최근 미국의 한파가 심해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로 사망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이상기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최근 호주에서도 기온이 44도까지 올라가서 박쥐 5000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며 호주의 이상기후를 설명했다. 또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수백억의 메뚜기 떼가 습격해 쌀농사를 망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블레어, 박쥐 떼죽음...정말 끔찍하다", "`비정상회담` 블레어 떼죽음 무섭다", "`비정상회담` 블레어, 박쥐 떼죽음이라니 정말 안타까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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