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민호와 대세 아이돌 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이민호♥수지, 런던 데이트 포착…韓佛英 비밀여행`이란 제목으로 이민호와 수지가 2개월째 열애 중이라며 이들의 해외 데이트 현장을 단독으로 보도했다.
이 매체는 10일 이민호와 수지의 인천공항 출발부터 파리-런던 각자의 동선을 따라 간 결과 두 사람의 비밀스런 `런던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어 이 매체는 "이민호는 파리에서 `디올`, 수지는 런던에서 `올세인츠` 화보를 찍은 뒤 런던 샹그릴라 호텔에 함께 묵었다"며 "이민호가 직접 차를 몰며 런던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마스크와 머플러 후드 모자 등으로 위장했다"며 "현재 2개월 째 열애중인 두 사람은 앞서 지난달 25일 서울 남산 데이트도 이민호가 주도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디스패치의 보도 이후 양측은 모두 말을 아끼며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보인다.
미쓰에이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수지와 이민호의 열애설을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라고 짤막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민호 소속사 스타우스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민호 수지, 열애설 인정하나?" "이민호 수지, 해외 데이트 장면까지 포착...디스패치 대단하다" "이민호 수지, 열애 인정하면 진짜 대박커플 탄생이다" "이민호 수지, 잘 어울린다" "이민호 수지 열애설, 소속사는 언제 입장표명 할까?...궁금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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