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다 남은 물 세균, 변기물 보다 더러운 칫솔 교체 주기는?

입력 2015-03-23 12:32   수정 2015-03-23 15:39



마시다 남은 물 세균, `변기물 보다 더럽다` 칫솔 교체 주기는?

마시다 남은 물 세균 마시다 남은 물 세균

마시다 남은 물에 세균이 엄청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장실 변기의 물보다 칫솔에 세균이 더 많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한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건조 소독하지 않은 칫솔의 세균이 변기의 물보다 무려 200배나 득실거렸다.

이에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칫솔을 3개월 이상 사용하다 보면 칫솔모가 벌어져 고유의 칫솔 기능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또 치아가 제대로 세척되지 않음은 물론 잇몸에 상처를 낼 수도 있어 건강상에도 해를 끼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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