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시즌2`에서는 102 보충대대를 떠나 철벽부대 신병교육대대에 입성한 이규한이 혹독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4분대 생활관을 배치 받은 이규한은 분대장 선발과정에서 김영철의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콧물을 훔치며 웃는 모습으로 웃음 지뢰의 면모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정겨운 4분대의 코믹 응원 구호를 직접 만드는 재간둥이의 모습을 보여 많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어 곧바로 시작된 체력측정 1.5km 뜀걸음 종목에서는 7분 7초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1등을 차지하는 의외의 체육인의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이규한은 매사 똑 부러지는 군인다운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며 앞으로의 군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규한 웃음 때문에 앞으로 큰일 한 번 낼 듯", "규한오빠 달리기 완전 잘해 멋있어", "똑규한, 멍겨운이랑 진짜 비교된다", "규한이형 진짜 군인같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진짜사나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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