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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점 개소식 행사에는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과 황해청 서안시 부시장 등 중국 정부 및 한국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섬서지점`은 북경지점, 심천지점, 소주지점, 청도지점, 천진지점에 이은 삼성화재 중국법인의 여섯번째 영업거점입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1월 9일 중국 보험감독위원회로부터 서부내륙지역 섬서성 영업인가를 획득했으며, 이날 `섬서지점`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섬서지점 개설로 중국 동부연안지역 뿐만 아니라 서부내륙지역까지 영업거점을 확보하게 돼 중국법인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는 `섬서지점` 오픈으로 중국 서부의 경제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섬서성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과 해외 투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보험 위주로 영업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기준으로 서안에는 84개의 한국계 신규법인이 진출해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외자계 투자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삼성화재는 내일(24일) 중국 손보업계 1위인 중국인민재산보험공사(PICC)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교육·연구 목적의 인적 교류와 글로벌 보험교환 거래 등에서 업무교류를 촉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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