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가 미국 IT기업인 오라클과 손잡고 솔루션 사업 공동 마케팅에 나섭니다.
삼성SDS는 오라클과 함께 중국 등 세계 물류IT 시장 공략을 위해서 `솔루션 사업 공동 마케팅`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SDS는 물류와 분석 솔루션에서,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와 미들웨어, 엔지니어 시스템에서 서로 시너지를 내겠다는 전략입니다.
두 기업은 특히 연평균 16.2%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중국 물류IT 시장을 잡기 위해 먼저 고성능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부터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 이와 별개로 삼성SDS는 클라우드 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라클의 솔루션을 도입해 자체 데이터 혁신에도 속력을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삼성SDS 사업기획실장 임수현 전무는 "글로벌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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