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배우 이민호가 열애를 공식인정한 가운데, 중화권 여배우 원영의가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50324/B20150324094627090.jpg)
원영의는 23일 자신의 웨이보에 "오빠가 연애를 하네요. 기쁜데 마음이 아파요. 오늘 아무것도 안 먹을 거예요. 가방 사러 갈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와 수지의 열애 뉴스를 함께 게재했다.
이어 원영의는 "팬 여러분! 제 걱정은 말아요(여러분 정말 귀여워요) 파이팅! 여러분도 여러분의 상대를 찾으세요"라는 말을 더해 자신을 걱정해준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민호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홍콩 출신 배우 원영의는 21일 홍콩에서 열린 이민호의 콘서트를 찾는가 하면 남편인 배우 장지림과 함께 콘서트를 축하하는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23일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영국 런던에서 데이트 하는 현장을 포착해 현재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민호와 수지 측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지 이민호 열애 공식인정, 수지가 열애라니" "수지 이민호 열애 공식인정, 축하해요" "수지 이민호 열애 공식인정, 원영의 이민호 완전 팬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한경DB)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