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기자회견 사진 설명 = 태진아 `진아 엔터테인먼트`)
"태진아 억대도박설로 한방에…"…기자회견서, 시사저널USA 녹취록 공개
트로트가수 태진아가 기자 회견을 열어 시사저널USA의 심언 대표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자신의 억대 도박설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다.
태진아는 자신의 억대 도박설을 보도한 시사저널USA의 심언 대표와 태진아 측 지인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심언 대표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태진아는 한 방에 끝날 것”이라며 “태진아가 한 번에 300만원씩 도박을 했다. 우리가 기사를 어떻게 쓰느냐면 횟수와 시간을 곱해 100억대 도박이라고 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심언 대표로 추정되는 사람은 “태진아에게 우리 회사의 주주로서 투자를 하라고 요구하려고 한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태진아 측 관계자는 “브래들리 킴이라는 기자와 시사저널 USA 심언 대표가 동일인일 확률이 목소리 분석 결과 94%에 달한다”는 방송 보도를 인용하기도 했다.
태진아 기자회견에 누리꾼들은 "태진아 기자회견, 대박", "태진아 기자회견, 이게 무슨 일이야", "태진아 기자회견, 그럼 그 기자가 대표라고?", "태진아 기자회견, 태진아한테 돈 요구한 게 맞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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